센다이에서 차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남짓 달리면, 온천의 옛 정취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긴잔 온천의 골목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석조 가옥 사이로 퍼지는 온천 증기와 겨울이면 고즈넉한 설경은 마치 한 폭의 겨울 소설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여기서부터 이어지는 일정은 다시 자오(蔵王)로 향해 로프웨이를 타고 ‘스노우 몬스터’라 불리는 주효(樹氷, Juhyo)를 감상하는 코스입니다. 긴잔 온천, 자오 로프웨이 스노우 몬스터 투어는 온천의 온기와 설경의 장엄함을 동시에 경험하는, 센다이에서 출발하는 겨울 여행의 정수라 할 수 있습니다. 긴잔 온천에서는 전통 료칸의 다다미방과 노천온천에서 몸을 녹이며 지역식 저녁(가이세키)을 즐기는 여유를 추천드립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늘어선 목조 건물들 사이로..